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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맛집, 그 유명한 팔덕식당!!(구 두꺼비식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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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맛집, 그 유명한 팔덕식당!!(구 두꺼비식당)

홍양91 2020. 2. 26. 22:26

얼마전, 그 유명하디 유명한 범계역 맛집 팔덕식당에 다녀왔어요
여기기 원래 두꺼비식당이였죠~.~
친구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음식점이였고, 주변에서 지인들도 극찬을 하던 맛집!
너무 궁금했던 찰나에 친구들 모임장소가 범계역으로 똬악!!!

미리 일찍 도착한 친구들이 번호표를 받았는데(번호표가 접시ㅋㅋㅋ)
잠시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고 시간마쳐서 갔는데도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는 그래서 식당 옆에 오른쪽에 따로 또 매장?!이 있는데
거기가 웨이팅 하는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에요 ㅋㅋㅋㅋ대박이죠?
방송으로 번호 부르면 들어가면 된다능.....

그래도 오래 안기다리고 15분?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

팔덕식당에서는 기본적으로 요 메밀전이 제공됩니다.
먹고 더 먹고싶다! 하면 천원 추가하면 되요 ㅋ.ㅋ
생긴건 되게 뭐 없어보이는데 ㅋㅋ먹어보니까 완전 꿀맛이더라구요

막걸리가 생각났기에 우리는 바로 막걸리를 주문했습니다.
여기가 또 소백산막걸리였나?! 그게 유명하다고 하길래 그걸로 주문했죠

 

우리가 인원이 많다보니 시끌시끌 ㅋㅋㅋ매장안도 사람이 많아서 시끌시끌
총 5명이였거든요 ㅋㅋ우리가 제일 시끄러웠던거 같아요...ㅎ
오랜만에 만나서 다들 들떠서 더 그랬던거 같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

긜고 여기가 직원분들이 다 젊은 남성분들이신데 인사를 엄청 크게 하시고
뭔가 유쾌한 분위기에요 ㅋㅋ다들 유머러스하심

 

처음에는 버섯만 잔뜩 위에 쌓여있는 듯 하지만
끓이다보면 버섯이랑 콩나물 숨이 죽고, 점점 쫄면서~
엄청 맛있는 등갈비찜으로 변한답니다!!
포스팅을 쓰면서도 진짜 침이 고일정도로 맛있어요ㅠㅠ

여기가 왜 범계역 맛집인지 먹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친구들 중에 임산부가 있어서, 아주맵게는 못하고 보통맵게였나? 
그렇게 먹었던거같은데 저는 다음에 가면 꼭 아주맵게 먹어보려구요 ㅋㅋㅋ 

팔덕식당은 캡사이신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매운고추가루와 땡초로만 
매운맛을 내고있다고하더라구요! 이게 바로 제가 좋아하는 빨간맛~~~ㅋㅋㅋㅋ 
캡사이신 매운맛은 혀만아프지ㅠㅠ.....

 

 

이 먹음직스러운 비쥬얼좀보새요!!!
등갈비가 쏙쏙 잘 발라져서 먹기에도 편하고
진짜 느므느므 맛있습니다.

곤드레밥에 함께 주시는 참기름을 촤악~ 뿌리고
등갈비찜 소스에 팍팍 비벼먹으면 대박 꿀맛이죠 JMT

 

너무 맛있으니까 집에있는 신랑이 생각나서 포장도 해갔어요ㅋㅋㅋㅋㅋ
가끔 먹고싶을때 매장에서 먹으면 오래걸리니까, 포장해다 먹는것도 좋겠더라구요

여러분들...진짜 매운거 좋아하시는분들...
범계역 맛집 찾으시는 분들 꼭 가보세요 ㅜㅜ팔덕식당 저의 인생맛집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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