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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택배, 간편조리 가능한 오진떡볶이

홍양91 2020. 2. 18. 23:26

저는 떡볶이덕후에요.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은 꼭 떡볶이를 먹어요.

자주 못먹을때면 이주에한번이라도 꼭 먹구요.

맛있다고 입소문이 난 떡볶이는 꼭 먹어봐야하지요

 

요즘은 떡볶이택배로 집에서도 맛난 떡볶이를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가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떡볶이는 바로 오진떡볶이랍니다.

 

 

 

오지게 맛있는 오진떡볶이!

저는 '오지다'라는게 표준어인지 이제 알았답니다 ;ㅁ;

마음에 흡족하게 흐뭇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데요.

 

 

오진떡볶이는 한봉지에 1인분 분량이 들어있어요.

특이한건 떡볶이택배 상품은 무조건 냉장 또는 냉동보관을 해야한다고 알고있는데

요건 실온보관도 가능해서 관리가 편하고, 어디 놀러갈때 가지고 가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조리방법은, 팬에 물340ml(종이컵으로 2컵)과 떡 그리고 분말소스를 넣어서 풀어주고

센불에서 6~7분간 끓여주기만 하면 끝이에요. 진짜 완전 간단하죠?

그런데 떡만 들어간 떡볶이는 뭔가 아쉽잖아요. 이것저것 부재료들 함께 넣어서 먹어주면되요.

보통맛과 매운맛이 있는데 제가 이번에 먹어본건 보통맛이거든요.

저는 매운걸 좋아해서 나중에는 매운맛으로 먹어볼 생각이에요.

 

 

오진떡볶이 조리를 하기위해 꺼내들었는데요.

밀떡인 줄 알았는데 99.9% 쌀떡이더라구요!

1인분에 442kal 역시 열량은 무시할 수가 없어요..하하하하하

1인분이긴 한데 여기에 어묵이랑 이것저것 첨가하면 둘이서 먹기에도 적당한 양이에요.

먹고나서 밥까지 비벼먹으면 GOOD

 

 

오진떡볶이 떡과 분말! 떡은 완전 쪼꼬미라서 한입에 쏙 들어가요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주기에도 좋겠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오진떡볶이 조리를 해보도록 할게요.

 

 

먼저 종이컵으로 2컵 분량의 물에 떡을 넣어줍니다.

저는 다른것들도 더 첨가할거라서 물을 조금 더 넣어주었답니다.

 

 

그리고 집에 있던 기다란 떡을 몇줄 넣어주었어용ㅋㅋ

저는 사실 쌀떡볶다는 밀떡을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어묵탕 끓여먹고 남아서 얼려두었던 어묵도 꺼내서 넣어주었어요.

어묵중에 잡채어묵이 있는데 진짜 존맛탱

 

 

그리고 오진떡볶이 분말을 넣어주었어요.

이렇게만 넣으면 다른 양념은 따로 안해도 되니까 넘나 편리하쥬?

 

 

저는 집에 있던 소세지도 넣어주었구요

라면사리도 있어서 절반만 넣어주었답니다.

 

 

 

보글보글 보글보글~ 떡볶이가 맛있게 조리되고있어요.

떡볶이택배로 받아서 이렇게 집에서 편하고 맛나게 만들어 먹을 수가 있네요

따로 양념만들고 이런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은것같아요

 

 

오진떡볶이는 살짝 국물떡볶이 스타일로~

어느정도 졸여지고 나면 떡볶이만들기 끝!

 

 

접시에 예쁘게 담아준 다음 대파를 송송썰어 위에 뿌려줬어요

떡볶이만 먹기 조금 아쉬워서 어묵이랑, 오징어튀김이랑 군만두도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준비했답니다. (집에 늘 쟁여놓는 음식들 ㅋㅋㅋㅋㅋㅋ)

 

떡도 쌀떡이라 그런지 쫀득쫀득 맛있고

어묵과 튀김도 너무 맛있어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떡볶이택배로 간편하게 만들어서 드셔보세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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